한 생물 계통에서 우연히 또는 교잡(交雜) 후에 선조와 비슷한 형질이 몇 세대 후에 나타나는 현상. 귀선유전(歸先遺傳)이라고도 한다.
사람은 한 쌍의 유방을 가지고 있으나 부유(副乳)라 하여 두 쌍의 유방을 가진 것이 있는데, 사람의 선조인 포유동물의 형질이 출현한 것이라고 보는 것 등이 그 예이다.
그러나 현재는 격세유전이란 말은 사용하지 않고 돌연변이(突然變異)를 한 것이 우연히 선조의 형태와 일치한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교잡의 결과 유전자가 바뀌어 선조의 형질을 발현하는 유전자의 재편성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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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격세유전
작성자 : 함께살기 작성일 : 2012년 0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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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뒤의 격세유전의 흔적, 1934 Salvador Dali 2008/07/18 10:24
달리의 황혼의 격세유전, 강박관념. 살바도르 달리는 많은 사람들이 편안함, 경건함을 느끼는 밀레의 만종에서 불안감과 강박을 느꼈다고 한다. 감자바구니가 아닌 아기의 관을 보았던 달리의 시선은 이 그림에서 느껴지는 죽음의 그림자와 일치하고 있다. 폐허가 된 대지와 해골로 그려진 남자의 얼굴은 우리에게도 달리가 느꼈던 불안감과 공포를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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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athinker.co.kr/creationism/comdesc/section2.html#atavisms
예측 2.2: 격세유전 (Atavisms)
해부학적 격세유전은 흔적기관과 개념적으로 매우 관련되어 있습니다. 진화론적으로 먼 조상은 가지고 있었으나, 가까운 조상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잃어 버린 특징이 다시 나타나는 것을 격세유전이라고 합니다. 격세유전에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 기본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1) 성인기에 존재한다. 2) 부모나 가까운 조상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3) 집단내에서 매우 희귀하다(Hall 1984). 물론 진화론적으로 바라보지 않는다면 우리는 격세유전이 먼 조상이 가지고 있었으나 최근 조상은 잃어 버린 것이라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기에 주로 격세유전적인 구조의 가능성이 있는 것, 즉 자신이 속한 생물군(taxa)에서 볼 수 없는 특징을 가진 것만을 주로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가상적인 사례로서 만약 돌연변이 말이 우연히 아가미를 가진다면 이것은 격세유전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가미는 말이 속한 생물군의 특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발생학적 이유로, 종종 공통조상을 가진 후손들에게서 가끔 격세유전이 나타나는 것으로 예측됩니다(Hall 1984; Hall 1995).확인:
가장 잘 알려진 격세유전은 고래에서 발견됩니다. 표준계통발생수에서는 고래는 뒷발을 가진 육상 포유류에서 유래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래의 돌연변이중에서 아주 드믈 게 뒷다리를 가진 것이 있을 수 있다고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야생의 고래에게서 흔적기관적이고 격세유전적인 뒷다리를 가진 많은 사례가 발견된 사례가 있습니다(for reviews see Berzin 1972, pp. 65-67 and Hall 1984, pp. 90-93). 뒷발은 수염고래(Sleptsov 1939), 혹등고래(Andrews 1921) 및 많은 향유고래(Abel 1908; Berzin 1972, p. 66; Nemoto 1963; Ogawa and Kamiya 1957; Zembskii and Berzin 1961) 종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례에서 이 고래들은 대퇴골, 정강이뼈, 및 비골(fibulae)을 가지고 있었지만 일부는 완전한 발가락을 가진 발이 있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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